[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6강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횡성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주도의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횡성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3기 재생대학은 심화과정으로 3개 주제 1팀 스마트홈 구축 2팀 주거환경개조사업 3팀 골목상권활성화 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3기는 올해 횡성읍 구리고개마을과 둔내면 면소재지 일원에서 진행될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요내용인 마을환경 정비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준비단계로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학습에 초점을 맞추어 개설했으며 지난 1,2기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참석자의 경우 40시간 이상을 이수하게 돼 “도시재생 활동가”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앞으로 횡성의 도시재생 리더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기는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모임인원 최소화와 방역관리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재생대학’의 형식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참석을 용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