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관내 지방도 중 유일하게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는 지방도 420호선 갑천면 병지방리~대각정사 3.2㎞구간에 대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로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갑천면 율동리 율동저수지 부터 병지방1리 군도6호선까지 2.74㎞ 구간은 도로관리청인 강원도에서 올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행정절차 이행 및 사업 착수를 준비하고 있으나, 병지방1리 마을회관부터 대각정사를 경유해 홍천군 동면 지방도406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은 강원도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시 장래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비포장으로 존치하고 있는 현황 도로에 대해 요철 및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이 있어 조속한 포장을 건의 했으나, 지방도 구간으로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은 어려움이 있어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횡성군에서 마을안길포장 사업을 올 3월 착수해 5월까지 마무리해 지역주민 통행 불편을 우선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희 안전건설과장은 도로관리청인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미개설 되어 있는 지방도420호선이 지방도406호선까지 조기에 확·포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