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불법 주정차, 과속 과적 운전 등 방지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서산시가 안전하고 규칙 있는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3일 신규 안전보안관 28명을 위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 취약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를 목적으로 2018년 최초 구성됐다.
안전무시 7대 관행에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산시 안전보안관 구성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38명을 위촉해 안전의식 전파와 안전 수준 향상 활동을 실현해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시의 안전보안관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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