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영농 현장중심의 기술,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 및 고품질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지역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일 3월 3일 이틀간 사과 재배농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백컨설팅 우병용 강사가 과수화상병 방제 및 고품질사과 재배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고 농업인들도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해 생산농가간의 정보교류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고소득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사과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표준화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3월2일 3월3일 총 2번의 교육을 진행했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감염이 되면 잎이나 가지 등 조직이 검게 마르며 2015년 5월 우리나라에 처음 발병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방제가 필요해,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개화전 방제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순회교육 및 연중 수시예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