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21년도 국토교통부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고창군 가평교가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접수된 22개의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대상으로 예비 및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국토부가 선정한 광역·기초 지자체 11곳 중 전북도는 고창군 가평교가 노후 기반시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국비를 조기에 신청해 안전등급 D등급인 가평교의 신속한 보수·보강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저수지 등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기반시설에 대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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