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치매선별검사 모습)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지선별검사 무료 지원으로 고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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