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헬스케어’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건강관리
[국회의정저널] 남원시 보건소는 관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14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코로나19 온택트 시대에 맞게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받는 사업으로 지난해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 남원시민 또는 직장인으로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자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주기적인 개별 건강문제점과 관련된 미션을 부여받아 미션달성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며 시공간 제약없이 생활 속 자가 건강개선 실천을 유도해 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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