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23일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사례관리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1차 예방접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며 2012년부터 필수 국가 예방접종으로 무료 지원되기 때문에, 이번 예방접종은 2012년 이전 출생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접종은 지역 내 국가 예방접종 의료기관에 보호자가 아이들과 함께 개별적으로 내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2차 접종은 8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은 아동 감염예방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아동의 성장발달이 향상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양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