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실시
[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이나 창업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기능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과정으로 지역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과목을 결정했다.
대부분 취업이나 창업이 용이한 과목이다.
교육에는 총 23명이 참여한다.
교육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도비와 군비로 최대 60%까지 지원된다.
곡성군은 교육생들이 일정 기간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해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교육과 취업지원이 단순한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재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공을 들였다 향후 지역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른 과정도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