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산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경영안정자금 90억원, 이차보전금 4억5천만원을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한 특례보증금 40억원의 2배이상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에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금 대출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9억원을 출연하고 대출이자에 대해 2년동안 2.5%이자를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90억원의 보증서를 소상공인에게 우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경산시에 대표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범위는 최대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이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산시 희망모아드림 사업이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산시는 경산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경산사랑카드 발급 확대, 청년창업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원, 우울 극복을 위한‘경산KF94 심리방역 사업’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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