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위·수탁 업무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글로벌투게더김제 최원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올해 새로 선임된 장순호 센터장, 신미란 경제복지국장, 소연숙 여성가족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11월 김제시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위탁법인으로 선정됐고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업무를 수행해 왔고 709명의 결혼 이주여성 중 51%가 넘는 364명에게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844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후원자로 늘 우리 곁을 지켜왔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2007년 결혼이주여성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센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센터와 함께 김제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