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시민의 공익활동과 민관협치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과 지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쉬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찾고자 계획됐으며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당진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 의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6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되며 당선작 선정 및 발표는 4월 중순 예정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익활동이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하는 비영리적인 활동을 통칭하며 당진시는 시민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