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청년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추진
[국회의정저널] 구례군은 미디어 홍수라고 불리울 만큼 매체와 콘텐츠들이 넘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지역 내 청년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군은 구례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2월 8일부터 26일까지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부터 만49세이하로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한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농사를 소재로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청년농부 각자의 특색을 살린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는 실습과정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과정도 함께 구성되어있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되며 일정은 코로나19상황에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접수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해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접수나 이메일로도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의 우수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뉴미디어 홍보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또다른 도전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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