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비대면 방법으로 도움을 요청한 위기가정에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연계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연계는 지난 2월 19일 오후 무한돌봄 카카오톡 채널 상담하기를 통해 중한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가족의 치료비를 납부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을 호소한 것을 계기로 보호자 및 병원 관계자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가능할 수 있었다.
무한돌봄센터는 해당 시민의 퇴원 시까지 발생하는 의료비 중 해당 사업으로 제공이 가능한 금액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퇴원 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일상생활유지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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