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 ‘안심식당 지정’ 확대 운영
[국회의정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으로 힘든 외식업계를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5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청결한 위생수준을 유지하며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안심식당에는 안심식당 지정증과 스티커를 배부하고 스티커는 매장 입구나 내부에 부착해 시민들이 안심식당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지정요건은 청결한 음식점으로서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소독 실시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실천하는 업소에 해당되며 4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식당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서구는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53개소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되며 지정 기준을 갖춘 업소의 지속적인 신청을 받아 확대 운영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손님들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식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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