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기능 회복 및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의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공·민간 위원 추가 위촉, 협의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 관련 전문가와 현장실무자가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협의체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은 위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는 6개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에 대해 각 실무분과의 모니터링과 지난 19일 실무협의체 심의 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평가 후 의결됐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해 각 세부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보장의 따뜻한 지원군이 돼 시민들의 복지향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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