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고창군 전통음식 연구회가 전통음식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 식문화 리더 양성 및 농촌 여성 역량개발을 위한 연시 총회를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했다.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전통음식 연구회는 ‘자연음식문화원’ 유정희 원장을 초청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의 특산물인 바지락, 보리, 복분자, 땅콩 등을 재료로 이용해 전통음식의 보급과 농촌 여성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서정미 회장은 “청정고창에서 생산되는 여러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연구, 개발하고 싶고 특히 보리를 이용한 음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013년 식생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농촌 여성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 식문화와 건강한 먹을거리 교육을 선도하고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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