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2021년 올해의 책’ 시민투표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양시가 시민이 공감 가능한 ‘2021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광양시립도서관은 범시민 독서운동인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시민, 출판사, 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도서를 심의해 분야별로 최종 후보도서를 2권씩 선별했다.
어린이 분야에 ‘꽝 없는 뽑기 기계’와 ‘5번 레인’이, 청소년 분야는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와 ‘귤의 맛’, 성인 분야는 ‘밥이 그리워졌다’ 와 ‘어린이라는 세계’가 후보에 올랐다.
2021년 올해의 책 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QR코드에 접속해 분야별로 한 권씩 총 세 권의 도서에 투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위로와 희망을 나눌 도서가 선정되도록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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