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통해 장계 농공단지와 천천 농공단지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
번암면과 천천면 하천변에는 가로수 0.5km를 조성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군 청사 지붕 위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도시열섬완화와 에너지 절감을 꾀한다.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 일환으로 방치된 쌈지공원 내 나무와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농촌 주민들의 휴게공간 확충에도 주력한다.
장수군 대표 근린공원인 의암공원 일원에는 수변데크, 경관조명,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한우랑사과랑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산림청에서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3,400만톤 기여 계획을 발표한 만큼, 앞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도시숲을 확대 조성해 5고싶은 장수를 만들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미세먼지에 안전하고 맑고 쾌적한 숲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