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집 내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재중 문 열림, 움직임 등이 감지되면 알림을 보내 즉각 112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서비스 이용기간 내 도난사고 및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입된 KB손해약관에 따라 최대 500~1,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장은 “침입범죄 취약계층으로 미혼모 가정 뿐 아니라 보호자 없이 집에 있는 자녀의 안전을 강화하고 장기간 외출시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본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향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 규모 및 서비스 기간 연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