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대상의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영양 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매월 제공되는 영양교육은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신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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