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형 혁신교육 지구 시즌3와 연계해 청소년수련시설 거점 ‘다함께 교실’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거점 ‘다함께 교실’은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양형 혁신교육 지구 사업 중 하나로 재단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학교 수업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건축학개론, 진로메이커, 미래직업교육, 연극, 보컬, 신체예술, 자기성장, 역량개발, 마을공동체, 장애청소년지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있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27개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 2만 3천여명이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다함께 교실에 참여하는 재단 내 청소년수련시설은 덕양구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동구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탄현청소년문화의집으로 고양형 혁신교육 원클릭 시스템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시설별 협의를 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재단이 다함께 교실을 운영해 폭넓고 깊이 있는 혁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고 아울러 청소년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진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