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추위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육묘관리로 다목적 육묘장 고추모 생육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 농가 신청을 받아 키우고 있는 고추모는 내병계 조생종 품종인 칼라킹, 칼라탄, 911PR, 칼라스탑과 지역 특산품종 청양고추 등 5품종이며 이들 5품종 모두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은 고추의 주산지로서 전체 재배면적은 826ha, 약 5천 농가가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목적육묘장에서 공급하는 100만주 고추모는 전체 재배면적의 5%에 해당한다.
청양군 다목적육묘장의 고추모는 고령농에게 저렴한 육묘를 공급함으로써 고령농의 육묘노력을 절감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청양군, 제2기 도시재생대학 운영청양군은 청양 읍내3·4리 일대 청양군 도시재생대학 2기 운영을 위해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도시재생대학 2기는 심화과정으로 1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결과 리뷰 및 활성화계획 검토·조정 의견 제안, 도시재생사업 구체화 및 실행방안검토, 도시재생거점공간 운영관리방안, 주민거점공간 운영 및 사업 실행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구성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시재생 활성화 토론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3월 11일 개강되며 매주 1회, 총 4주간 운영되고 교육 과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 내외로 구성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청양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월 5일까지 청양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이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