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코로나19 1명 추가 확진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51명이다”고 18일 밝혔다.
남원 51번은 남원 47번의 밀접접촉자였으며 2월 16일 증상 발현으로 2월 1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당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 51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 후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를 이행하는 만큼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설 연휴 이후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으로 가족, 직장 등에 추가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니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