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신동진과 미품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서면심의로 진행된 이번 심의회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단체장, 관계기관, RPC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김제시 재배여건에 적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품종 등을 고려해 재배 농가가 가장 선호하는 품종인 신동진과 미질이 좋고 수발아와 도복에 강해 신동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미품이 올해에 이어 2022년까지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두가지 품종으로 선정된 만큼 우량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 미품의 종자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품종별 특성 및 재배 유의사항 등을 영농교육을 통해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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