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지난해 실시한 청년희망지원센터 명칭 공모 심사를 모두 마치며 2월 16일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4월 개소 예정인 의정부시 청년활동공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했으며 그 결과 총 722건이 접수되어 청년희망지원센터의 개소를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세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하고 명칭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청년공감터, 우수 청년아지트, 청년행복센터 등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해 시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톡톡 튀는 참신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모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청년층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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