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임대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의 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임대 농업기계를 사용 중인 농업인에게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매년 가입하며 올해는 트랙터 등 61종 442대에 적용된다.
시는 자주형 본체부터 부속 작업기까지 사고 위험성이 큰 기종에 대해 보험에 가입했으며 농업기계 손해, 대인배상책임, 대물배상책임, 자기신체 손해까지 광범위하게 보장받도록 설계했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스티커 부착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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