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제7기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중상급 품목 재배기술을 보유한 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대전·세종 농업인을 포함해 246명이 입학했으며 교육은 양봉, 포도, 블루베리 신설과정을 포함한 모두 12개 과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한우와 포도 과정을 시작으로 인삼, 양봉, 딸기와 한우, 블루베리와 버섯, 양돈·사과·조경수 등을 각각 개강할 예정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신성장 품목, 핵심품목 위주로 학과를 개설했다”며 “현장 실습형 기술·경영 교육을 통해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농업경영인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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