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집행위원회,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권재현 감독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 훌륭한 기록 유산을 이해하고 수원화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수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선사하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