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나무 문제해충인 ‘꼬마배나무이’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확한 방제적기를 예측해 방제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2월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상주지역의 방제적기는 2월 23일부터 2월 28일경으로 예측되므로 적기방제를 위한 방제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배나무의 문제 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2월 최고온도를 기준으로 방제적기를 예측하는데, 2월 1일부터 최고기온이 6℃ 이상인 일수가 16 ~ 21번째 되는 기간이 기계유유제 방제 적기이다.
기계유유제는 곤충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질식시켜 죽이는 살충제이므로 특정 약제에 저항성을 획득한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때 살충제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계유유제 단독살포와 살충제 혼용살포 방제효과가 92~96%로 비슷해 단독살포가 경제적이다.
살포농도는 30~40배로 배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살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술보급과 김용택과장은“꼬마배나무이 방제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므로 적기에 방제되어 배과수원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