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 규모(당해년가격)
[국회의정저널] 2018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는 423조7,420억원규모로 추계인구를 기준으로 1인당 GRDP는 4,366만원이며 전국대비 679만원 정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8년 한 해동안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시 지역내총생산’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본 보고서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의 “서울통계간행물”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18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3.6%로 전국 경제성장률보다 0.7%p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0년 3.5% 성장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로 17개 시도 중 충북, 경기, 광주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서울의 경제활동별 GRDP규모는 서비스업이 91.9%로 전년대비 0.2%p 증가했으며 제조업은 4.2%로 전년에 이어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규모를 보면 사업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정보통신업순으로 크게 나타나, GRDP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사업서비스업 비중이 도매 및 소매업을 추월했다.
전년대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등이 성장한 반면, 제조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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