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연천군은 2월 10일 연천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10명 및 2021년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읍·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광철 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음 구성된 중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새로 선출된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지역발전의 모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자치위원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4개 읍·면에 대해 선정 심의를 했으며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과 참여확대를 위해 사업을 제출한 자치위원장이 발표하고 미제출 자치위원장이 심사했다.
심사결과 1등은 미산면에서 신청한 당포성 유휴농지 경관작물 식재, 별빛축제 개최 및 농특산물 판매가 선정됐고 2등은 왕징면에서 신청한 스무스 빛 그림 가든만들기 사업, 3등은 군남면에서 신청한 미술작품 전시회 및 주말농산물 상설매장운영이 선정됐으며 참가상으로 전곡읍에서 신청한 한탄강 잠수교 입구 주변 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연천군은 금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및 참여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읍·면간 협업으로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명품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읍·면에는 3천만원에서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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