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대청소로 청정한 지역 이미지 제고’
[국회의정저널] 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8일 단포강변공원에서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생활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청결한 영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신해근 고경면장은 “연휴를 앞둔 시기에 귀한 시간 내주신 고경면 각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면민들의 작은 관심들이 깨끗한 고경을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이 모여 9일 화북 정각·상송·공덕리 일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 설맞이 클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던 기존 행사와 달리 단체별로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로 실시했다.
엄동식 화북면장은 이날 행사를 추진한 화북면 새마을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추진으로 ‘청정 화북’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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