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지역 내 기업과 단체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10일 전국한우협회 군산지부에서 올 설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한우 128kg을 전달했다.
이영철 지부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발전본부는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의 전기요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에 앞장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우선 본부장은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사회적 책임을 우선 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산지회에서 “회원들의 참뜻과 정성을 모아 희망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서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성금 100만원을, 모사모 회원이“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백미 5kg 200포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군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