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비상근무체계 돌입
[국회의정저널]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세 번째 명절을 맞아 설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강남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시작일인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비상근무 인원 874명을 특별 편성했다.
구는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특별 기동반 120명 편성 임시 선별진료소 4개소 운영 각종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는 휴일 없이 가동되며 자가격리 물품 전달 및 현장점검도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정순균 구청장은 재난안전대책 영상회의를 주재, 코로나19 현황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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