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조사에 앞서 구로구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유아 4개 분야에서 각 4권씩, 총 16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았다.
성인 분야는 ‘뭐든 다 배달한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세대 공존의 기술’, ‘이상한 정상가족’, 청소년 분야는 ‘2미터 그리고 48시간’, ‘산책을 듣는 시간’, ‘유원’,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노동 이야기’, 아동 분야는 ‘비밀 소원’, ‘소음 모으는 아파트’, ‘편의점’, ‘햄릿과 나’, 유아 분야는 ‘꼬마 거미 당당이’, ‘꽃잎 아파트’, ‘내 이름은 제동크’, ‘풀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