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청
[국회의정저널] 목포시 곳곳에서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가 퍼져가고 있다.
만호동에서는 지난 3일 통장상조회, 직원 등 20여명이 항동시장 및 건해산물상가 일원에서 ‘설 명절 고향방문자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했다.
또 둥지다방이 저금으로 마련한 기탁금 270만원을 저소득세대 학생 9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8일에는 씨월드고속훼리, 현디자인, 영란횟집가 기탁한 라면 100박스, 백미 85포대, 화장지 40세트, 김 40박스 등을 기초수급세대 및 한부모세대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원산동에서는 지난 4일 은지헤어스토리가 저소득 어르신 5세대에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미용 서비스를 마친 어르신께 떡국과 사골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용해동에서는 지난 4일 양을라이온스클럽 정찬주 회장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20개입 100상자를 기탁했다.
하당동에서는 삼학새마을금고가 라면 20박스를, 하당동방위협의회가 라면 20박스를, 김윤숙 하당동통장상조회장이 귤 20박스를, 우리목포교회가 라면 50박스를 기탁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삼향동에서는 목포공고 총동문회가 백미10kg 50포,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용품세트 30세트를 기탁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도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목포 KBS의‘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목원동에서는 지난 9일 녹색에너지연구원이 백미 10kg 30포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2018년부터 수익금의 일부를 전라남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흥동에서는 신흥동주민자치회가 떡국떡 160포 상당을 기부해 경로당 8개소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신흥동방위협의회도 컵라면 100박스을, 목포신협본점도 라면 10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연산동에서도 나눔이 줄을 이었다.
㈜거성통신이 달걀30개입 50판과 조미김 50상자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동화주유소가 생활용품30세트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가 마스크 1000매를 후원했다.
이와 함께 노연택 연산동 명예동장이 음료수·휴지 8개·파스400매, 바르게살기운동 연산동협의회가 떡국 재료 등도 기탁했고 물품은 소외계층 16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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