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화정1동,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지난 8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과 덕양구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260만원과 양곡 15포, 라면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금융위기 이후 경제적 위기에 빠진 서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은 화정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라면, 수제 수세미 세트·마스크를 더해 30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윤화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쓸쓸함을 느낄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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