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15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매년 명절마다 10여 종 이상의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꾸러미 포장 대신 선물세트, 떡국 떡 등 알찬 선물을 구매해, 가가호호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꾸러미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해보다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적극 발굴 및 추천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했다.
정승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물꾸러미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살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