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센터에는 설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다산2동은 지난 8일 ㈜호반건설에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한 지정기탁금 300만원과 다산로타리클럽에서 정성을 모아 기탁한 후원물품으로 마련된 선물꾸러미 80세트,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후원한 영양제 80세트를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가정 등 80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86세 어르신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한 마음이 들었는데 집까지 찾아와 설 인사를 해주시니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번 설은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으셨다.
문만수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봉사단체와 후원기업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이웃을 서로 돌보는 정이 넘치는 다산2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