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경남 공동체협력지원가’를 찾습니다
[국회의정저널]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행정과 협력하며 해결할 수 있게 도울 공동체협력지원가 65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자격은 2년 이상의 동일한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으며 마을공동체 관련 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도민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자들은 지원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2월까지 마을사업 상담·컨설팅·모니터링을 비롯해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주민 대상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활동은 경남도의 주민공모사업 자문과 회계 지원,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주민자치회 활동 자문, 시군 단위의 민관협력 촉진 및 마을공동체 자원조사 등이다.
그 간 농촌개발사업 및 어촌뉴딜사업 등과 적극적인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따른 다각적인 공동체 활동의 촉진자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의 공동체협력지원가 제도는 전문 마을활동가를 공개 선발해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전국 광역단위 첫 사례로 경남도는 2020년부터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사무를 위탁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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