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 50만원 지급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 및 전시 등의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로 활동지원비는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영시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러한 접수가 어려울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발생 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예향의 도시 통영을 지키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예술인 지원이 작으나마 문예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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