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여주시는 8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2021년 공약사업 및 당부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새로 부임한 지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63개 공약사업과 당부사항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사업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며 향후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민선7기 공약사업은 7개 분야 총 6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1월 기준 완료된 공약 사업은 무상교복지원,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도시개발사업 개발 촉진, 세종대왕 참배길 완성 등 25건, 추진중인 사업은 38건, 전체 이행율 68.71%로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사업이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항진 시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공약사업 및 당부사항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하며 “2021년에도 코로나19 대응과 더불어 공약 등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