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농약 빈병 수거활동 실시
[국회의정저널]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무안농협 현경지점 자재판매장 앞에서 마을별 농약 빈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농경지, 하천, 도로변에 농약 빈병 등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로 빈병을 미리 수집해 두었다가 연초에 수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자들은 8톤 분량의 빈병을 수거했다.
박창심 회장은 “빈병 수거 수익금 300만원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빈병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부녀회의 활동으로 마을 주변 미관개선과 농경지 오염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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