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2동 단체장협의회, 첫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신곡2동 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시대, 소통과 공감 확산을 위해 2월 5일 첫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각종 회의가 중단됐으나, 코로나19 시대 소통행정이 더욱 필요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줌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여러 차례에 걸쳐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예행연습을 진행했으며 설 맞이 새해인사와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시정홍보 내용을 설명하는 등 첫 영상회의를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최용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걱정이 많이 됐다”며 “그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갑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직접 대면해서 회의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래 신곡2동장은 “첫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자생단체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폭넓게 활용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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