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5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만들기를 위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으로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명절 때마다 지역의 복지자원 연계 사업을 추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지속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되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인 국거리로 선물세트 50개를 준비, 위기가구 발굴로 확인된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담소의 시간을 가졌으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온정을 펼쳤다.
신성희 위원장은 “겨울철 명절을 맞아 더 춥고 외로울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 것이 뜻깊었으며 바쁜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구석구석 밝고 따뜻하게 보듬는 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올 설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