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소요동 13통에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8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라면 20박스를 소요동 13통에 기탁했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계기로 소요동 13통과 인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해 추석에는 사랑의 백미 20포를 기탁했고 올해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이 필요한 소요동 13통 이웃을 돕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소요동 13통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은 사랑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시기다 해마다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환경사업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받은 소중한 물품은 소요동 13통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영 환경사업소장은 “환경사업소와 소요동 13통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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