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이천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2월1일부터 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설 명절대비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다.
롯데아울렛과 이마트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곳에 주요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물 구조부 결함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전기시설 접지 적합여부 등 분야별 안전점검 및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설 명절 이전까지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보도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향후,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