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 진접·오남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격려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클럽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격려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금은 지역아동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진접읍 복지지원과에서 평소 학업에 열의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자로 추천해 최종 선정된 11명의 학생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37대 광릉클럽 전향 이성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의를 보이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상자 박 모 학생은 “격려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지원받은 격려금으로 문제집을 구입하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해 학업에 열중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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