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갈매동 기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한 상황에서 진행됐으며 갈매동주민자치위원회, 갈매동통장협의회, 갈매울향우회에서 각각 50만원 상당의 김 137상자와 갈매동 새마을회에서 김 4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각 기간단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됐고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준호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 각20만원, 30만원 상당의 김 60상자를 기탁하며 선행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절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 뿌듯하고 나눔은 세상을 행복과 희망으로 바꾼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명절을 맞이해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의 손길로 잔잔한 감동을 줬으며 나눔 실천의 귀한 본보기가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돌보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